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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tvN '멸망' 특별출연…박보영 전 남친

등록 2021.05.09 17: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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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tvN '멸망' 김지석. (사진 = tvN 제공) 2021.05.0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tvN '멸망' 김지석. (사진 = tvN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배우 김지석이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멸망)에 특별 출연한다.

'멸망'은 오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다. 멸망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김지석의 특별 출연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김지석은 극 중 '탁동경'(박보영)의 전 남자친구 '조대한'으로 분해 웃음과 분노를 동시에 유발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조대한은 누군가를 향한 깊은 분노가 서린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따지는 듯한 그의 진지한 표정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조대한이 멸망(서인국)에게 멱살을 잡혀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특별출연은 김지석과 권영일 감독과의 의리로 성사됐다. 김지석은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권영일 감독과 촬영 전부터 끊임없이 논의하는 등 연기 열정을 드러낸 데 이어, 촬영에 들어가자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코믹 열연으로 모든 스태프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고 한다.

'멸망' 제작진은 "바쁜 스케줄에도 특별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준 김지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김지석의 열연이 더해져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는 장면이 탄생했다"며 "박보영, 서인국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김지석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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