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청년들 내집마련 꿈 사라져…무능한 정책 탓"
"무거운 책임감…피부로 느낄 제대로 된 정책 필요"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정성호 예결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3.25. [email protected]
친이재명계 좌장 격인 정 의원은 이날 자택 인근 아파트 단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저렇게 많은 아파트들이 건설되고 있는데 아파트 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청년들 내집마련 꿈은 사라져가고 있다"고 적었다.
그는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독선적이며 무능한 정책이 누적된 탓"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말뿐인 반성이 아니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제대로 된 정책이 필요하다"며 "진영과 이념을 따지지 말고 많은 전문가들, 현장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최종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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