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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주·단양서 4명 확진…충북누적 2708명(종합)

등록 2021.05.10 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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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주·단양서 4명 확진…충북누적 2708명(종합)

[청주=뉴시스] 이민우 기자 = 충북에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청주시 2명 충주시, 단양군에서 각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경기 광주시 확진자의 지인인 A씨(30대·청원구)가 무증상 확진됐다.

지난 7일 감염 사실이 확인된 40대(충북 2683번)의 직장 동료 B씨(40대·흥덕구)도 자가격리 중 미열, 두통 증상이 발현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지역의 한 사설 우체국장 C(50대)씨가 인후통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단양에서는 D(60대)씨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그는 충남 논산시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지난달 25일 확진된 60대의 밀접접촉자다. 뚜렷한 증상은 없었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70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65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1차 접종 대상 21만8362명 중 13만2113명이 백신을 맞았다. 접종률은 60.5%다.

신고된 이상 반응은 469건이다. 이 중 중증 사례 신고는 7건이다. 사망자는 5명이다.

이들 외 459건은 예방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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