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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확진 163명…사흘째 100명대

등록 2021.05.1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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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4만명 육박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주일만에 400명대를 기록한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05.10.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주일만에 400명대를 기록한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05.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지역에서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3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63명이 증가해 3만9895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10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 중이다. 8~10일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각각 195명, 141명, 163명으로 집계됐다.

감염 경로별로는 강남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4명 늘어 20명을 기록했다.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 16명이 됐다.

강북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PC방 확진자는 2명 증가해 44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서울시 소재 댄스학원 관련 2명(누적 29명)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누적 26명) ▲감염경로 조사 중 56명(누적 9556명) ▲기타 확진자 접촉 66명(누적 1만319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8명(누적 1944명) ▲기타 집단감염 20명(누적 1만3959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 확진자 3만9895명 중 2692명은 격리 중이며 3만6739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2명 늘어 464명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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