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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생물의약연구센터-미래셀바이오 '첨단재생의료' 협약

등록 2021.05.11 17: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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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와 ㈜미래셀바이오가 11일 전남 첨단재생의료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생물의약연구센터 제공). 2021.05.11. kykoo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와 ㈜미래셀바이오가 11일 전남 첨단재생의료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생물의약연구센터 제공). 2021.05.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와 ㈜미래셀바이오가 11일 전남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생물의약연구센터와 미래셀바이오는 첨단 재생의료 연구개발 사업 육성, 미래셀바이오 줄기세포주(MMSC)를 활용한 사업 발굴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생물의약연구센터는 미래셀바이오가 7년간 배아줄기세포의 장점을 살리고 성체줄기세포의 단점을 보완해 연구 개발한 동종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MMSC)를 연구 목적으로 공급받는다.

미래셀바이오는 이를 신규 사업 기획에 활용할 예정이다.

미래셀바이오는 동종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난치병인 간질성방광염에 대해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김은영· 정형민 미래셀바이오 공동대표는 "효능성 높은 MMSC를 이용해 현재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간질성방광염치료 임상시험 외에도 알츠하이머와 아토피질환 등 난치성 질환에 적응증을 확대하고 있다"며 "전남의 첨단재생 의료산업 성공을 위한 줄기세포 공급에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곽원재 생물의약연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의 첨단재생의료 산업 추진에 가장 중요한 세포주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며 "‘전남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는 데 큰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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