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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기 건조해져 '화재 주의'…일교차 15도

등록 2021.05.1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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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기 건조해져 '화재 주의'…일교차 15도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12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낮 동안 기온이 오르고 지속적인 동풍의 유입으로 대기가 건조해져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특히 오후까지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바람이 평균풍속 6~12m/s, 순간풍속 12~15m/s로 부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전날보다 3~5도 올라 충남권 모든 지역이 25도 이상이 되겠다. 일교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나타나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4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금산 10도, 계룡 11도, 세종·천안·공주·부여·서천·논산 12도, 아산·홍성·서산·대전·당진 13도, 태안·보령·예산 1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 25도, 금산·계룡·세종·서천·아산·홍성·당진·예산 26도, 태안·보령·서산·대전·청양·공주 27도, 부여·논산 28도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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