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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광주 확진자 접촉한 3명 확진…누적 23명

등록 2021.05.12 00:26:03수정 2021.05.12 00: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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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0명대에 이르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는 11일 오전 제주시보건소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이날 확진자는 24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1.05.11. woo1223@newsis.com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남 광주 2519번 확진자와 접촉한 60대와 2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048번(고창 21번) 2049번(고창 22번) 전북 2060번(고창 23)으로 분류됐다.

광주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고향을 방문 11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후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가족 1명과 친구 2명이 고창군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긴급으로 전북보건환경연구원 검사의뢰 같은날 오후 양성 판정을 통보 받았다고 보건당국은 전했다.

보건당국은 추가 감염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확진자의 핸드폰 GPS와 카드 사용내역 확인을 통해 추가 동선 파악과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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