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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44만회분 도착…국내 인도 총 287만4천회분

등록 2021.05.12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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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자정께 인천공항 도착…UPS 운송 담당

이날 공항으로 반입된 백신은 43만8000회분

상반기까지 화이자 백신 700만회분 추가인도

[인천공항=뉴시스]박진희 기자 =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43만6000회분이 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해 운송 차량으로 옮겨지고 있다. 2021.05.05. pak7130@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박진희 기자 = 사진은 지난 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한 화이자 백신. 2021.05.12.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홍찬선 기자 = 약 22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이 12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에 반입된 화이자 백신은 정부가 직접 계약한 것이다.

이날 항공물류 업계에 따르면 유럽에서 화이자 백신을 실은 5X012편이 오전 12시12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백신 운송은 항공물류사인 UPS가 담당한다.

이날 도착한 화이자 백신은 독일 쾰른을 출발해 두바이를 거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백신의 양은 43만8000회분으로 국민 1인당 2회씩을 접종해야 하는 것을 감안하면 21만9000명분이다.

현재 국내에 인도된 화이자 백신의 양은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한 백신까지 합하면 현재까지 총 287만4000회분이다. 정부가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으로 확보한 백신의 양은 총 6600만회분으로 올 상반기까지 700만회분이 추가 인도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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