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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 환경교육 지원단 출범

등록 2021.05.12 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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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지원청 추천 29명으로 구성

[무안=뉴시스] 전남도교육청 전경. (사진 제공 = 전남도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전남도교육청 전경. (사진 제공 = 전남도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전남의 환경교육 지원체계 구축과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전남 환경교육 지원단을 구성, 운영한다.
 
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22개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29명의 환경교육 지원단과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전남 환경교육 지원단 협의회'를 열고, 지원단 운영을 본격화했다.

전남 환경교육 지원단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 지원을 위해 전남 지역 환경 전공 또는 업무(교육) 경험이 있는 교사와 교(원)감을 대상으로 22개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

지원단은 전남 학교생태환경교육 정책과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연수 운영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 환경교육 컨설팅을 진행한다.

전남 환경교육 지원단은 환경교육이 학교 현장에 답이 있고, 현장에서 나온 정책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협의회에서는 환경교육 지원단의 역할과 학교에서의 환경 실천 운동 등을 분과별(동부·서부·중부)로 협의한 뒤 전체 협의회에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

미래인재교육과 고광진 과장은 "환경교육은 다양한 목소리와 연대해 함께 나가야 하며,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의미 있고 지속적인 일을 해야 한다. 환경교육 지원단이 씨앗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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