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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A등급 획득

등록 2021.05.12 15: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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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영 의지·중대재해 13년 연속 제로 달성 성과 인정

[나주=뉴시스] 나주혁신도시에 들어선 한전KDN 신사옥 전경. (사진=뉴시스DB)

[나주=뉴시스] 나주혁신도시에 들어선 한전KDN 신사옥 전경. (사진=뉴시스DB)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전KDN이 최고경영자(CEO)의 안전경영 의지와 13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전KDN은 정부가 주관한 '2020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절대등급 A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수준평가는 정부가 공공기관 안전중심 경영체계 확립과 작업장 안전보건관리 수준향상 등 안전중심 경영체계 확산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1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체계·관리·활동·성과 등 4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한전KDN은 CEO의 안전경영에 대한 의지, 안전전문 인력 채용 등 안전역량 강화, 근로자 건강 유지·증진, 안전문화 확산, 사망사고 13년 연속 '0건' 달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이 있었다.

한전KDN은 지속적인 안전중심경영을 위해 고위험 작업현장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안전진단 실시, 작업현장에 특화한 안전보조용품 개발, 드론·AI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정기적인 시설물 안전·소방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그에 상응한 책임 있는 실천이 중요시 되고 있다"며 "현장의 안전이 곧 기업의 신뢰로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제도적 보완을 통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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