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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우수 아이디어 청년 창업 "아낌없이 지원"

등록 2021.05.12 16: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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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우수 아이디어 청년 창업 "아낌없이 지원"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11일 청년식품창업 랩 1기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창업랩 1기는 건강기능식품, 대체육, 소스 등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23팀을 대상으로 3개월간 창업·사업화를 지원한다.

청년식품창업랩은 만39세 이하 식품분야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에게 창업·사업화를 위한 전 과정(창업교육, 시제품제작지원, 자금확보 기회 제공 등)을 지원하는 식품특화 창업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46팀이 사업화에 성공했으며 5팀이 식품진흥원 벤처센터에 입주해 사업을 키우고 있다.

올해는 총 80팀에게 식품창업 전문교육을 지원하며 기수당 23팀에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 성과팀은 크라우드펀딩 등의 마케팅 기회 제공과 함께 액셀러레이팅 회사 로우파트너스로부터 1억원의 직접 투자까지 받을 수 있다.

김영재 이사장은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을 위해 식품진흥원의 시설·장비·인프라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2023년 준공되는 청년식품창업센터가 식품창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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