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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다시 결장…발렌시아, 세비야에 0-1 패배

등록 2021.05.13 08: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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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명단 올랐지만 출전 불발

[마드리드=AP/뉴시스]발렌시아 이강인이 14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해 경기하고 있다.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발렌시아는 0-2로 패했다. 2021.02.15.

[마드리드=AP/뉴시스]발렌시아 이강인이 14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해 경기하고 있다.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발렌시아는 0-2로 패했다. 2021.02.15.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이강인(20)이 다시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발렌시아가 세비야에 졌다.

발렌시아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치러진 2020~2021시즌 라리가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세비야에 0-1로 패배했다.

지난 10일 레알 바야돌리드를 3-0으로 완파하고 7경기 만에 승리했던 발렌시아는 세비야에 져 연승에 실패했다.

승점 39(9승12무15패)인 발렌시아는 리그 20개 팀 중 14위에 머물렀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 경질 후 바야돌리드전에서 8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던 이강인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득점 없이 도움만 4개 기록하고 있다.

발렌시아는 후반 21분 세비야 공격수 유세프 엔-네시리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4위 세비야(승점 74)는 3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5)와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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