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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앵글] 장성 황룡강 수놓은 노란꽃창포 물결

등록 2021.05.13 14: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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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13일 전남 장성군 황룡강 노란꽃창포 단지가 개화기를 맞아 노란꽃 물결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사진=장성군 제공) 2021.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13일 전남 장성군 황룡강 노란꽃창포 단지가 개화기를 맞아 노란꽃 물결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사진=장성군 제공) 2021.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장성군 황룡강이 13일 꽃창포 단지 개화기를 맞아 '노란꽃 물결'로 절정을 이루고 있다.

강변을 따라 장안교부터 제2황룡교까지 4.8㎞ 구간에 조성된 노란꽃창포 단지는 바라보는 이들에게 산뜻함을 선사한다.

당초 1.5㎞로 조성한 노란꽃창포단지는 경관개선과 수질정화 효과가 뛰어나 4.8㎞로 확대됐다.

장성군에 따르면 노랑꽃창포는 일반 수생식물에 비해 환경정화 능력이 5배 이상 뛰어나다.

[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13일 전남 장성군 황룡강 노란꽃창포 단지가 개화기를 맞아 노란꽃 물결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사진=장성군 제공) 2021.05.13. photo@newsis.com

[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13일 전남 장성군 황룡강 노란꽃창포 단지가 개화기를 맞아 노란꽃 물결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사진=장성군 제공) 2021.05.13. [email protected]

지난 2019년 첫 식재 이후 황룡강 수질이 크게 개선되고, 일부 구간은 악취가 사라진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황룡강 용존산소량(DO)은 평균 9.7㎎/ℓ였지만  꽃창포 단지 조성 이듬해인 2020년에는 11.9㎎/ℓ로 대폭 상승했다.
 
용존산소량이 많다는 것은 수질이 그만큼 깨끗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13일 전남 장성군 황룡강 노란꽃창포 단지가 개화기를 맞아 노란꽃 물결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사진=장성군 제공) 2021.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13일 전남 장성군 황룡강 노란꽃창포 단지가 개화기를 맞아 노란꽃 물결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사진=장성군 제공) 2021.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군은 도시민들이 즐겨 찾는 황룡강 일원에 다섯 가지 주제정원을 조성하는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상류지점 황미르랜드에는 온 가족 즐길 거리가 가득한 '힐링 아일랜드 파크'를 만들고 있다.


[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13일 전남 장성군 황룡강 노란꽃창포 단지가 개화기를 맞아 노란꽃 물결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사진=장성군 제공) 2021.05.13. photo@newsis.com

[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13일 전남 장성군 황룡강 노란꽃창포 단지가 개화기를 맞아 노란꽃 물결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사진=장성군 제공) 2021.05.13.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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