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5·18 세계기록유산 '온라인 컬렉션' 서비스

등록 2021.05.13 16:15: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5·18기록관, 13일부터…시민생산기록 등 9개 주제

5.18 기록관. (사진=광주시 제공)

5.18 기록관.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13일부터 5·18세계기록유산과 주요 기록물 컬렉션을 온라인으로 서비스한다.

5·18세계기록유산 컬렉션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5·18세계기록유산 및 기록물을 바탕으로 구축했으며, 총 9개 주제로 구성됐다.

9개 주제는 ▲시민생산기록 ▲미국해제문서 ▲사진(필름)자료 ▲공공기록물 ▲재판자료 ▲청문회 회의록 ▲구술자료 ▲피해보상자료 ▲병원치료기록 등이다.

이중 구술자료, 피해보상자료, 병원치료기록은 개인정보로 비공개대상정보에 해당돼 공개하지 않는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자료들을 동영상, 이미지, 한글문서 파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해 사용자의 이해도를 높인다. 또 컬렉션을 웹반응형으로도 제작해 다양한 모바일 크기 환경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해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다.

5·18세계기록유산 기록물 컬렉션 서비스와 관련된 내용은 062-613-8287로, 홈페이지 이용은 062-613-8297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화 관장은 13일 "관람객들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5·18세계기록유산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5·18기록관의 기록물 관련 콘텐츠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