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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역사 왜곡 실태와 과제' 토론회 열린다

등록 2021.05.13 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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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2시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

'5·18 역사 왜곡 실태와 과제' 토론회 열린다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김덕모 호남대 교수)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위원장 송선태)와 14일 오후 2시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5·18 역사 왜곡 실태와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재의 5·18기념재단 연구위원과 강철수 고구려대 교수가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다.

이 연구위원은 역사 왜곡 실태에 대한 연구를 '5·18 왜곡의 기원'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이 위원은 1980년부터 가해자들의 시각에서 왜곡이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설명하고, 왜곡 관련 진상규명 시 착안점 등을 제시한다.

강 교수는 5·18 관련 가짜뉴스의 문제를 분석한 결과를 '5·18 언론·왜곡 보도의 문제와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강 교수는 스웨덴 정치학자 웨스터스탈이 분석한 객관성 구성 요소를 인용하며 5ˑ18에 대한 객관 보도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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