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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 최고 31도 '더위' 찾아와…일교차 15도 내외

등록 2021.05.14 0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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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 최고 31도 '더위' 찾아와…일교차 15도 내외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14일 대전·충남·세종은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기온은 15도 내외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전 9시까지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많고 부여 논산 등 남부 내륙은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 중부 해상에도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신경 써야겠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고 동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해져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12도, 천안·당진·서천 13도, 금산·논산·아산·예산·태안·세종·홍성·보령·공주·부여·서산 14도, 대전 16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보령 27도, 서천·태안·금산·당진·서산 29도, 청양·계룡·천안·아산·세종·홍성·예산· 30도, 논산·공주·부여·대전 31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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