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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명…22일만에 본토확진 나와

등록 2021.05.14 09: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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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후이성 촬영교육 종사자…이달 초 다롄에서 외국 입국자와 접촉

중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명…22일만에 본토확진 나와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7명을 기록했다. 4월 21일 이후 22일만에 2명의 본토 발생 확진 사례도 나왔다.

1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생위)는 사이트를 통해 전날 사망자는 없고, 확진자가 7명(해외유입 5명, 본토 발생 2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4636명, 누적 확진자는 총 9만815명이다.

이밖에 전국적으로 현재 중증 환자는 1명이고, 누적 퇴원 환자는 8만5894명이다. 사망자와 퇴원자를 제외하고 현재 확진자 수는 285명이다.

13일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22명이다. 22건 모두 해외 유입사례다. 당일 확진 사례로 전환된 무증상 감염 사례는 없다. 같은 날 11명이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제외됐다. 현재 의학적 관찰을 받고 있는 무증상자는 328명이다.

13일 확인된 본토 발생 사례 2건은 안후이성에서 나왔다.

안후이성 보건 당국은 "최초 확진자는 촬영 교육 종사자로, 이달 초 랴오닝성 다롄시로 가서 외국에서 입국한 인원과 접촉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초 확진자가 안후이성으로 돌아와 또다른 한명을 감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확진자들의 밀접접촉자 122명을 격리해 관찰하고 있다”면서 “1차 코로나19 감염 검사에서 이들 모두 음성으로 판정받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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