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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 투 헤븐' 이제훈 "편안한 분위기 덕분 촬영 몰입"

등록 2021.05.14 09: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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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촬영 현장 사진(사진=넷플릭스 제공)2021.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촬영 현장 사진(사진=넷플릭스 제공)2021.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넷플릭스의 드라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가 14일 오후 4시 공개된다.

이 드라마는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와 그의 후견인 '상구'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윤지련 작가가 유품정리사 김새별의 에세이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무브 투 헤븐'은 고독사, 산업재해, 데이트폭력, 입양아 등 우리가 무관심하게 지나쳤던 많은 이들의 아픈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이제훈, 탕준상, 홍승희, 지진희, 최수영과 김성호 감독 등 '무브 투 헤븐' 식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제훈은 제작진의 카메라를 빌려 들고 장난을 치며 웃고 있다.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김성호 감독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탕준상의 연기 열정도 볼 수 있다.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통했던 이제훈은 "현장에서 제 농담을 받아준 탕준상, 홍승희 덕분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에 몰입할 수 있었다. 너무나 고마운 존재들"이라며 동료 배우들을 치켜세웠다. 탕준상과 홍승희도 "따뜻하고 영광스러웠던 현장"이라고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서울=뉴시스]'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촬영 현장 사진(사진=넷플릭스 제공)2021.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촬영 현장 사진(사진=넷플릭스 제공)2021.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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