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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스승의 날 교육 공로 365명 훈장·표창

등록 2021.05.14 10: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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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근정훈장 1명, 옥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2명 등 총 365명


[전주=뉴시스] 윗줄 왼쪽부터 박남희 교사(녹조근정훈장), 이동엽 교사(옥조근정훈장), 이충건 교사(대통령표창), 아랫줄 왼쪽부터 정미숙 교사(대통령표창), 이길섭 교감(국무총리표창), 송배경 교사(국무총리표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윗줄 왼쪽부터 박남희 교사(녹조근정훈장), 이동엽 교사(옥조근정훈장), 이충건 교사(대통령표창), 아랫줄 왼쪽부터 정미숙 교사(대통령표창), 이길섭 교감(국무총리표창), 송배경 교사(국무총리표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에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전북교육의 발전에 기여한 교원 및 교육공무원이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14일 전북도교육청은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유공 교원 365명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전수·수여한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평생복지, 교육혁신 등의 부문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참학력 신장 및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구현하는 데 기여한 교원들이다.

세부적으로는 녹조근정훈장 1명, 옥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 장관표창 122명, 교육감표창 237명 등이다.

 제10회 대한민국 스승상 녹조근정훈장을 받는 우전초등학교 박남희 교사는 다양한 독서교육으로 건강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옥조근정훈장을 받는 원광중학교 이동엽 교사는 과학과 진로가 살아있는 학교 육성 등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표창에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하며 학생들의 바른 성장에 기여한 전주서곡중학교 이충건 교사와 21세기 첨단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육성에 기여한 이리고등학교 정미숙 교사가 수상한다.

또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춘포초등학교 이길섭 교감은 인성·인권 교육 활성화 및 학생중심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한 공로를, 군산수송초교 송배경 교사는 융합인재교육, 소프트웨어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스승상 및 스승의날 유공 정부포상 표창자 전수식은 오는 18일 도교육청 5층 손님맞이방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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