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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4525위안...0.13%↑

등록 2021.05.14 10: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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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4525위안...0.1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4일 경기회복 추이와 내외 금리차, 코로나19 동향 등을 감안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3거래일 만에 소폭 올려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4525위안으로 전날 1달러=6.4612위안 대비 0.0087위안, 0.13% 절상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8930위안으로 전일(5.8911위안)보다 0.0019위안, 0.03% 내렸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9시54분(한국시간 10시54분) 시점에 1달러=6.4462~6.4465위안, 100엔=5.8808~5.8811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13일 밤 위안화 환율은 1달러=6.4544위안, 100엔=5.8929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7920위안, 1홍콩달러=0.83070위안, 1영국 파운드=9.0638위안, 1스위스 프랑=7.1225위안, 1호주달러=4.9843위안, 1싱가포르 달러=4.8373위안, 1위안=174.93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4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00억 위안(약 1조7527억원 2.2%)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가 100억 위안, 국고현금정기예금 700억 위안에 달하면서 실제로 유동성을 700억 위안 거둬들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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