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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4세 예방접종 사전예약 첫날 예약률 18.6%

등록 2021.05.14 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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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만7000회분 추가 도입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70~74세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온라인 예약이 시작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1339 콜센터에서 직원이 온라인 예방접종 예약을 접수 받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70~74세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온라인 예약이 시작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1339 콜센터에서 직원이 온라인 예방접종 예약을 접수 받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60~64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첫날, 대상자의 18.6%가 예약을 완료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0시를 기준으로 60세 이상 54.9%, 65∼69세 43.9%, 60∼64세 18.6%가 예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총 337만명이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했으며, 13일 하루 112만명이 예약했다.

중대본은 1회 백신 접종만으로도 코로나19 감염을 86.6% 예방할 수 있다며 특히 치명률이 높은 고령층의 접종을 다웁했다.

자녀 등이 대신 예약할 경우에는 예약을 진행하는 자녀 등의 본인인증만으로 대리 예약을 할 수 있다.

또 접종기관은 지정 병의원(위탁의료기관) 중 주소지와 관계없이 대상자가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선택해 접종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은 24시간 가능하며, 전화예약(1339 또는 지자체별 콜센터)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백신 도입과 관련해 14일 아스트라제네카 59만7000회분이 도입되는 등 5월 말까지 확정 계획에 따라 후속 물량이 도입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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