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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스승의날 맞아 기업현장교사 300명에 감사 선물

등록 2021.05.14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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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이노베이션 방문...현장 간담회

[서울=뉴시스]한국산업인력공단 CI. (사진=뉴시스DB) 2020.06.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국산업인력공단 CI. (사진=뉴시스DB) 2020.06.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일학습병행 참가자들이 스승의 날(5월15일)을 맞아 훈련과정을 지도하는 기업현장교사 300명을 선정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4일 서울 용산구 소재 CS이노베이션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습근로자가 추천한 기업현장교사 300명을 선정해 학습기업으로 감사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청년을 채용한 뒤 국가직무표준능력(NCS)에 따라 도제식 현장훈련을 시키고, 교육훈련기관 교육 후 평가에 합격 시 고용노동부가 자격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2014년 시행됐으며 올해 3월 말 기준 전국 1만7000여개 학습기업과 10만9000여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했다.

기업현장교사는 학습참가자들이 기업에서 현장훈련(OJT)을 받을 때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교재 및 학습도구 개발, 교육 과정 설계, 상담 및 코칭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산업 현장에서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갖춘 고숙련자로서 근로자의 적응력을 높여 안정적인 근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용부와 공단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시행되는 일학습병행 추진 계획에 기반해 기업현장교사 등급제의 신규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은 일학습병행 참여사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1644-8100) 또는 일학습병행 블로그(blog.naver.com/run-lear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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