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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전남교육청, 무안양파 사주기 동참 등

등록 2021.05.14 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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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전남교육청, 무안양파 사주기 동참. (사진 제공 = 전남도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전남교육청, 무안양파 사주기 동참. (사진 제공 = 전남도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14일 오전 본청 현관 앞에서 지역농가를 돕기 위한 무안 양파 사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풍작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직원 200여 명이 참여, 무안 양파 245망(2010㎏)을 구매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화훼 농가로부터 장미꽃 1840송이를 구입하는 등 지역농가 돕기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달 하순에는 강진군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선다.

◇ 전남교육청, 찾아가는 맞춤형 대입 현장지원 강화

전남도교육청은 섬 학교인 신안 도초고를 시작으로 총 140여 회의 찾아가는 맞춤형 대입 현장지원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지원 프로그램은 도교육청 대입지원관이 대학 근무 경력을 이용해 수도권 대학과 학생들의 선호가 높은 주요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초청, 전남대입현장지원단과 한 팀을 이뤄 운영한다.

지난해보다 지원 분야와 학교 수를 늘렸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로컨설팅, 대입전형 관련 특강, 1대 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학생부 컨설팅 등 종합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현장의 만족도를 높였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현장중심 맞춤형 진로진학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입학사정관 경력을 가진 2명의 대입지원관을 채용한 데 이어 지난달부터는 권역별 진학지원센터를 통해 1대 1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도 총 120여 회의 찾아가는 현장지원을 진행했다. 올해는 대입지원관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로진학 정보 제공과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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