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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나는 축산농장에 '예쁜 벽화' 눈길…충남농협, 환경봉사

등록 2021.05.14 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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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축산농장에 예쁜 벽화 그리기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축산농장에 예쁜 벽화 그리기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악취나는 축산농장에 예쁜 벽화가 그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부여군 남면 호암축산농장(대표 김용준)이 한순간에 '예쁜 축산농장'으로 변했다.

 충남세종농협(본부장 길정섭)과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공동으로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맞아 14일 호암농장에서 예쁜 축산농장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예쁜 축산농장 벽화그리기 봉사는 축사 외벽을 활용해 축산관련 이미지를 벽화로 그렸다.

 또한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농협이 지원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남세종농협 관계자는 “축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벽화그리기를 추진 중”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축산업이 되도록 충남세종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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