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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회장배전국컬링대회 19일 의성서 개최

등록 2021.05.14 15: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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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대한컬링연맹(회장 김용빈)이 올 시즌 처음으로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컬링연맹은 제20회 회장배전국컬링대회(초·중·고)를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의성군 의성컬링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컬링의 우수 선수 양성 및 컬링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 이번 대회는 전국규모승인대회(경기실적 반영)로 2022-2023 한국컬링선수권대회(국가대표선발대회) 출전 자격 포인트도 부여한다.

전국의 초·중·고 50여 팀 선수 200여명 등 총 350여명이 참가 예정인 대회 종목은 4인조 단체전이며 남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6개 부문에 걸쳐 펼쳐진다.

대회에 입상한 팀은 각 종별 1위, 2위, 3위 또는 공동 3위(조별리그)에 입상한 팀은 상장 및 메달이 부여되며 초등부 1, 2위 팀(지도자 및 선수)은 2021꿈나무선수로 추천하고 중등부 1위 팀(지도자 및 선수)은 2021청소년대표팀으로 추천한다.

고등부 1위 팀(지도자 및 선수)은 2021국가대표 후보팀으로 추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대회로 개최한다.
  
한편, 대한컬링연맹은 지난 3월9일 김용빈 회장이 취임한 이후 1차, 2차 국가대표출정식 및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영남과 호남, 수도권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통해 연맹의 새로운 비전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한편 6년 만에 온라인 심판강습회, 컬링인 비위행위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는 '클린 컬링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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