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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감염경로 불분명 20대 등 3명 확진...누적 360명

등록 2021.05.14 15: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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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에서 14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20대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난 1일부터 66명이 늘어나 지역 발생 누적확진자는 360명이 됐다. 
 
이날 50대 여성인 358번은 356번의 딸로 어버이날 등에 함께 만났다.

359번은 20대 남성으로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검사했다. 현재 359번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40대 여성인 360번은 321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후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주시는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가까운 사람들과 만남을 자제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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