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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진 대표, 배재대에만 방역물품 세 번째 기부…왜?

등록 2021.05.14 15: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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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기 배재대 과장과 공군 부사관 복무 인연

제종진(왼쪽) 대표와 배재대 김한수 부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제종진(왼쪽) 대표와 배재대 김한수 부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배재대 직원과 함께 공군에서 복무한 기업인이 코로나19 방역물품을 학교에 세번째 기부했다.

14일 배재대에 따르면 제종진 ㈜유진네트웍스 대표는 전날 배재대를 방문, 비말차단 마스크 5만장을 전달했다.

제 대표는 지난해 3월 손소독제 1000개에 이어 8월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제 대표의 기부도 점점 커졌다. 제 대표는 배재대 홍승기 과장과 함께 공군 부사관으로 복무한 인연이 있다.

이번에 기증된 비말차단 마스크 5만장은 대학 건강증진센터 등과 협의, 구성원에게 활용할 계획이다.

제 대표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친구가 근무하는 대학이나 기관도 시름을 덜어줄 겸 기부를 하게 됐다”며 “제한적 대면수업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안전한 대학생활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진네트웍스는 항공유 판매업, 석유수출입업, 항공기 급유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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