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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시청 관련 1명 등 5명 확진…아산 어린이집발 2명 늘어 12명

등록 2021.05.14 16: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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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청 직원과 연관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추가됐다.

인근 아산에서는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성정2동에 거주하는 50대 등 5명(천안 1195번~1199번)이 검체 채취를 거쳐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1195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시청직원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시청직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지난 1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0명으로 늘었다.

쌍용2동에 거주하는 50대(천안 1196번)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으며, 성성동에 거주하는 40대(천안 1197번)는 고양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밖에 50대 등 2명(천안 1198~1199번)은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근 아산에서는 10대 미만 아동(아산 562번)과 가족(아산 563번)이 각각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 562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어린이집과 관련된 확진자는 직원이 최초 확진되면서 동료와 원생, 동료의 가족, 접촉자 등으로 감염이 확산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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