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센텀지역 공공기관 6곳, 사랑의 헌혈행사 개최 등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 센텀에 위치한 공공기관 6곳이 14일 센텀사이언스파크 건물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2021.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 센텀에 위치한 공공기관 6곳이 14일 센텀사이언스파크 건물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영화의전당, 부산관광공사, 부산영상위원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APEC기후센터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사태 지속으로 수술환자들의 수혈용 혈액 부족난을 겪게되자 해운대구 혁신도시인 센텀지역의 공공기관들이 생명 나눔 활동을 전개한 것이다.

 ◇부산박물관, 비대면 ‘온라인 놀이터’ 운영

 부산박물관은 올 연말까지 ‘온라인 놀이터’를 상시 운영해, 집에서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교육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 놀이터’는 누구나 부산박물관 홈페이지 내 ‘교육·행사’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교육공간이다. 가정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내려받아 우리의 전통문화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유아를 대상으로 한 구연동화 ‘우편으로 만나는 박물관 요미조미’와 ▲송하호작도, 남계우 필 호접도, 백자청화운룡문호 등 부산박물관 소장유물의 도안을 집에서 출력해 색칠할 수 있는 ‘유물 컬러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달콤한 박물관’과 ‘전시실을 채워라’ 등 2종의 보드게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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