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우수평생학습도시 선정…체계적인 사업·전담조직 운영

[논산=뉴시스] 논산시청 전경

[논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논산시는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가에서 '우수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논산시에 따르면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재지정을 받으면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전국 60개 광역단체 산하 60개 시(市)를 대상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평생학습 실적에 대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논산은 부천시, 오산시 등과 함께 상위 6개 도시에 뽑혔다.

시는 체계적인 평생학습 사업 추진과 전담조직 운영, 군부대와 딸기농장 등의 유휴 공간을 평생학습공간으로 적극 활용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교육부 장관 표창과 함께 우수평생학습도시 동판, 재정인센티브 2500만원을 받게 된다.

 또한 올해 개최 예정인 유네스코학습도시상(UNESCO Learning City Award)' 후보도시로 추천받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콘퍼런스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황명선 시장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