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국립공원, 청소년 사회성 증진 참여학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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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김기진 기자 =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17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참여학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및 교우관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12년부터 청소년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일 교육과정으로서 가야산국립공원 숲 체험 및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상담·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대상은 합천군 관내 중ㆍ고등학교이며, 안전사고를 대비한 보험가입 외에 참여학교에서 별도로 부담할 비용은 없다.

참여신청은 공문과 팩스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6개 학교를 추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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