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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지역 청소년 심리코칭 지원 나선다

등록 2021.05.14 16: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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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지난 13일 오후 경북 포항시 창포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나비S'프로그램 개강식 전경.(사진=포스코 제공) 2021.05.1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지난 13일 오후 경북 포항시 창포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나비S'프로그램 개강식 전경.(사진=포스코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는 경북 포항시 창포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청소년 심리 코칭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13일 오후 창포종합복지관에서 청소년 심리코칭 사업인 '나비S'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1%나눔사업 선정 위원과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장, 창포종합복지관 김병우 관장 등이 참석했다.

포항제철소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아동들이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항제철소는 앞으로 선린애육원, 창포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심리 코칭을 기반으로 자기만의 동화책 만들기를 통해 비전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포스코 직원들의 급여 기부로 조성된 포스코1%나눔재단의 재정 지원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기부에 참여하는 포스코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사업이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나비S'프로그램 외에도 1%나눔기금을 활용해 아동·청소년 등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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