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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패스와 수비에 집중…평점 7.1점

등록 2021.05.17 00: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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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울버햄튼과의 2020~2021 EPL 36라운드에서 해리 케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런던=AP/뉴시스]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울버햄튼과의 2020~2021 EPL 36라운드에서 해리 케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패스와 수비 가담에 집중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울버햄튼과의 2020~2021 EPL 36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패스와 수비로 토트넘의 2-0 승리에 일조했다.

전반 38분 위협적인 슈팅이 있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후반 17분 호이비에르의 추가골이 나오는 과정에선 시발점이 되는 패스를 선보였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1점을 부여했다.

선제골의 주인공 해리 케인이 9.1점으로 가장 높았고, 1골 1도움의 호이비에르가 9점으로 뒤를 이었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전반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혔다. 열심히 뛰며 수비에서 레길론을 도왔지만 공격에선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줬다.

17승(8무11패 승점 59)째를 신고한 토트넘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59)를 따돌리고 6위로 올라섰다. 웨스트햄과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이 +22로 웨스트햄(+10)보다 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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