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1분기 순익 802억...전년比 16.4%↑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현대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802억원이라고 17일 공시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1% 증가한 939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보다 5.1% 증가한 6942억원이다.
회사 측은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전략이 실적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대한항공·스타벅스·'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PLCC를 선보였으며, 올해 현대자동차·쏘카·무신사와 협력해 PLCC를 내놓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