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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레바논에서도 로켓포 6발 날아와"

등록 2021.05.18 06: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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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레바논국경 시위도중 '이'군이 시위대 사살

[애슈켈론=AP/뉴시스]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남부 애슈켈론에서 시민들이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에 대한 공습경보가 울리자 바닥에 엎드려 몸을 피하고 있다. 2021.05.17.

[애슈켈론=AP/뉴시스]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남부 애슈켈론에서 시민들이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에 대한 공습경보가 울리자 바닥에 엎드려 몸을 피하고 있다. 2021.05.17.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군은 17일(현지시간) 전날 레바논쪽에서 날아온 6발의 로켓포탄이 아마도 레바논 영내에 떨어진 것 같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포격을 받고 레바논 남부지역에 대해 반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국경을 따라서 펼쳐진 이스라엘 키부츠(집단농장)에는 공습 사이렌이 요란하게 울려 퍼졌고, 주민들은 모두 방공호로 대피했다.

이번 로켓포 사건은 14일부터 레바논 국경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스라엘 공습에 대한) 항의시위의 와중에 발생했다. 시위와 충돌 도중에 한 번은 시위대가 국경 철책을 넘어서 이스라엘 영토 안으로 들어온 적도 있었다.

이스라엘군은 문제의 남성을 사살했고 그는 나중에 레바논의 헤즈볼라 반군 전투원 가운데 한 명이었던 것으로 판명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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