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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22년 '장애 없는' 열린관광지 공모

등록 2021.05.18 09: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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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용인 한국민속촌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2021.5.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용인 한국민속촌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2021.5.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6일부터 7월30일까지 '2022년 열린관광지'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또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든다는 목표다.

지난 2015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49곳의 조성이 완료됐으며, 현재 43곳은 관광시설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약 2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문가들이 관광지점별로 이용시설, 편의시설, 주요동선, 경사로 등을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관광지 본연의 매력 또한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전문가 맞춤형 현장 상담 ▲주요 관광시설, 경사로, 보행로, 이용·편의시설 등 기반시설 개·보수 ▲체험형 관광콘텐츠 개발 ▲취약계층 대상 나눔여행 ▲관광지 종사자·공무원 대상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상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양식은 문체부, 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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