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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 데뷔 6년만에 해체 수순

등록 2021.05.18 13: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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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1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Apple'을 선보이고 있다. 2020.07.13.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1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Apple'을 선보이고 있다. 2020.07.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해체한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여자친구와 전속계약이 22일 종료된다. 오랜 고민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로 뜻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쏘스뮤직은 "여자친구를 사랑해 주신 BUDDY를 비롯한 모든 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여자친구'는 2015년 'Season of Glass'로 데뷔해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유리구슬' 등 히트곡 활동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여자친구'는 2019년 빅히트 레이블 합류 이후에도 회(回) 시리즈를 통해 색다른 모습도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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