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北선전매체, 한미일 공조 간접 비판…"비난 여론 고조"

등록 2021.05.23 17:16: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日, 한국 무시하면서 유리한 방향 자신감"

北선전매체, 한미일 공조 간접 비판…"비난 여론 고조"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북한 선전매체가 한국과 미국, 일본의 3국 공조를 간접 비판했다.

23일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남조선(한국) 언론, 전문가들 속에서 한·미·일 3자 공조에 대한 비난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미·일 외교장관, 안보실장, 정보수장 회담에 이어 국방장관 회담이 추진 중인 상황을 언급하면서 "이것은 압박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주장했다.

또 일본에 대해 "남조선 무시전략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미국이 원하는 한·미·일 협력을 일본에 유리한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