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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국내 출시…14일부터 판매

등록 2021.06.09 1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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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국내 출시…14일부터 판매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아우디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오는 14일부터 국내시장에 판매된다.

9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부문에 따르면 '더 뉴 Q5 45 TFSI 콰트로'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Q5 45 TFSI 콰트로는 6474만8000원(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만8000원이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다.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적용해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더 뉴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외관은 낮게 위치한 팔각형 싱글프레임과 더 커진 측면 공기흡입구, 크롬 윈도우 몰딩 등을 통해 견고하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또 촘촘하게 배열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차체의 윤곽을 강조한다.

'Q5 45 TFSI 콰트로'는 티타늄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알루미늄 실버 버티컬 프레임, 매트 실버 전방 및 후방 언더런 프로텍션 등이 적용된 어드밴스드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19인치 5-스포크 V-스타일 휠을 장착하여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다.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S라인 엠블럼 및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측면 공기흡입구, 루프 스포일러, 매트 블랙  디퓨저 등이 적용된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20인치 5-세그먼트-스포크 스타일 휠이 적용돼 역동성과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기본으로 탑재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도 돋보인다.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를 비롯해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은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Q5 45 TFSI'에는 크루즈 컨트롤과 후방 카메라가,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360° 서라운드 뷰 카메라 및 파크 어시스트가 추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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