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농협금융, 1500억 규모 ESG펀드 조성

등록 2021.06.10 11:06: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농협금융, 1500억 규모 ESG펀드 조성

[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범농협 계열사가 공동 투자해 그린에너지 분야,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 농업 관련 뉴딜 인프라 사업에 중점 투자하는 그린뉴딜 인프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를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NH-아문디 그린뉴딜 인프라 ESG 펀드'는 1500억원 규모로 친환경 경제에 대한 요구에 부합하는 수소, 연료전지 등에 대한 신규투자와 동시에 기존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 풍력발전과 같은 안정적인 투자를 병행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보, NH투자증권, NH농협캐피탈 등 범농협 계열사가 투자자로 참여하고, 운용은 NH-아문디 자산운용이 맡는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정부의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산업 생태계 육성에 발맞춰 한국판 뉴딜정책에 농협금융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