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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김응수·차지연·이호철 반전매력, '라스'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등록 2021.06.10 13: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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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 2021.06.10. (사진=MBC)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 2021.06.10. (사진=MBC)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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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MBC TV '라디오스타'가 김보연·김응수·차지연·이호철이 출연한 '누난 너무 예뻐' 특집으로 주목 받았다.

1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5.9%(수도권, 1부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3.0%를 기록, 수요일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차지연이 이호철의 노안 미남 매력 뒤에 숨겨진 사랑스러운 매력을 고발하고 볼을 우쭈쭈 쓰다듬는 장면으로 7.3%를 기록했다.

김보연은 입담을 뽐냈다. 65세의 나이에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수영복 자태로 화제를 모았던 것에 대해 "허리 사이즈가 23~24인치다. 내 라이프에 야식은 없다"며 몸매 관리법을 공개했다. 또 드라마에서 전 남편 전노민과 재회한 것을 두고 "이혼하고 다시 보니까 (기분이) 되게 이상하더라"라며 소감을 들려줘 시선을 모았다.

김응수는 "보연 누나는 저에게 영원한 아이돌"이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김응수는 김보연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말이 "김보연이 누나야?"라는 말이다. 우리 어머니마저 "김보연이 누나야?"라고 물을 정도"라고 어머니조차 놀라게 한 노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빌런 보스와 매 맞는 비서로 호흡을 맞춘 배우 차지연과 이호철은 노안공감 토크와 순둥 반전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차지연은 '모범택시' 미팅 당시, 외모부터 엄청난 내공이 느껴지는 구비서 역의 이호철이 자신보다 어리다는 감독의 말에 깜짝 놀랐다고 첫인상을 소환했다. 그러자 이호철은 "누나도 전지현 선배보다 동생이잖아요!"라고 응수해 노안 배틀로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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