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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후까지 비 최대 300㎜…강풍 유의

등록 2021.06.11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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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에서 관광객들이 비를 피해 렌터카 보관소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에서 관광객들이 비를 피해 렌터카 보관소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금요일인 11일 제주지역에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서해상에서 북동진해 북한을 통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후 3시까지 제주도 동부·남부·산지에 100~200㎜(산지 많은 곳 300㎜ 이상), 제주도 북부 중산간·서부·추자도 50~100㎜, 제주도 북부 해안 50㎜ 내외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

특히 이날 오전까지 초속 10~16m의 강풍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해상과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겠다.

토요일인 12일에는 흐릴 것으로 예측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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