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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DMZ평화관광 주말 운영 확대…하루 3회 운영

등록 2021.06.11 1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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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통일부 제공) 

(사진=통일부 제공)

 

[철원=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오는 12일부터 비무장지대(DMZ)를 둘러볼 수 있는 DMZ평화관광 주말 운영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말 운영 횟수를 평일보다 1회 많은 하루 3회로 늘려 오전 10시와 오후 1시30분, 2시30분 총 3회 철원평화전망대와 월정리역 등을 둘러볼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셔틀버스와 단체관광은 운영하지 않고 4인 이하 개인 승용차를 대상으로 1회 투어 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해 선착순 현장 접수로 운영한다.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성 평가와 수해복구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DMZ생태평화공원과 승리전망대의 하반기 관광 프로그램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주말 확대 운영 결정을 통해 DMZ평화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을 더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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