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청년예술인 댄스오디션 'OPEN FLOOR' 개최

7월5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자 모집

경기아트센터 청년예술인 댄스오디션 'OPEN FLOOR' 포스터. (사진=경기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청년 예술인을 위한 댄스 오디션 'OPEN FLOOR' 참가자를 다음 달 5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댄스 오디션 'OPEN FLOOR'는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하는 '경기도 뉴미디어 예술방송국 사업'의 하나로, 청년 예술인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은 경기아트센터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첫 협력사업으로, 동아방송예술대가 보유한 시설과 인적자원을 활용한다.

촬영, 편집 등 공연예술 영상화 사업에 동아방송예술대 재학생들이 참여해 실무 경험 기회를 주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은 오디션으로, 만 15세부터 22세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디션 지원은 지원자의 춤 영상을 개인 SNS계정에 업로드한 뒤 모집 공고글 또는 포스터에 첨부된 네이버폼 신청양식을 작성해 전송하면 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등 모두 5명을 선발하며, 총상금은 1100만원이다. 선정된 청년 예술인에게는 9월 '경기도문화의날' 공연에 오를 기회를 제공한다.

오디션을 진행하는 전 과정은 영상콘텐츠로 제작되어 경기아트센터 유튜브 채널 ‘꺅!tv 경기아트센터’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유튜브 채널 ‘브릿지TV’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우종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이번  댄스 오디션에 많은 청년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꿈을 펼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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