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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북은 햇볕 쨍쨍 낮 28~31도…동부 소나기

등록 2021.06.12 05: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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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그늘이 좋다 (뉴시스=DB)

나무 그늘이 좋다 (뉴시스=DB)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12일 전북지역의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동부지역(무주, 장수, 진안, 남원)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대기 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자외선지수는 구름 사이를 통과하는 강한 일사로 '매우 나쁨',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되는 오존은 '보통' 단계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조심운전이 요구된다. 항공 교통과 해상 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겠다.

 비가 오면서 잠시 주춤했던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덥겠다.

 일 최저기온은 진안 16도, 무주 17도, 익산 18도, 군산 19도, 전주 20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한 분포다.

 낮 최고기온은 군산·부안·임실 28도, 진안·고창·김제·무주·정읍·진안 29도, 남원·순창·익산·전주 30도, 완주 31도로 어제보다 1~3도 높겠다.

 생활보건기상지수(전주 기준)은 식중독 '경고', 뇌졸중 '보통', 천식폐질환 '낮음', 대기확산 '낮음', 꽃가루농도 '낮음'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0시58분이고, 만조는 오후 4시23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17분, 일몰은 오후 7시51분이다.

 휴일인 13일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5~20㎜의 비가 오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8~21도, 낮 최고 27~30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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