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택시 충돌…승객 6명 경상
강북구 미아동 방천시장 인근서 사고
버스 측면으로 택시 충돌하면서 발생
승객 6명 경상…경찰, 사고 경위 조사
이날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11시40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 방천시장 사거리 인근의 왕복 3차선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와 택시가 측면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6명이 경상을 입었다.
버스 운전자와 택시 운전자는 현재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두 명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현장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