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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회장, 두 달 만에 미국행…신사업 점검

등록 2021.06.13 15: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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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보스턴 등 미국 동부지역 시찰

[서울=뉴시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6일 온라인으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03.16.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6일 온라인으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03.16.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개월 만에 또 다시 미국으로 출장을 떠났다.

1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김포국제공항에서 현대차그룹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 4월17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주일여간 미국 출장을 다녀왔다.

당시 LA와 앨라배마 현대차 공장 등을 둘러봤던 정 회장은 이번엔 미국 뉴욕, 보스턴 등 동부지역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동부는 뉴욕, 보스턴 등이 있는 곳으로 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 추진 중인 자율주행차, 로봇 등 미래 신사업의 거점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현지 전기차 생산과 생산설비 확충 등에 2025년까지 74억 달러(8조2000억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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