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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2' 송지인, 가정 버릴 생각없는 이태곤에 싸늘

등록 2021.06.13 17: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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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제2회 (사진= ㈜지담 미디어 제공") 2021.06.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제2회 (사진= ㈜지담 미디어 제공") 2021.06.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이태곤과 송지인이 관계에 대한 위험한 적색 경보를 예고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 제작진이 13일 이태곤과 송지인의 '이중생활 적색경보' 현장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12일에 방송된 제1회에서 40대 남편 신유신(이태곤)은 불륜녀 아미(송지인)의 문자에 바로 약속을 잡을 정도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지만 아내 사피영(박주미)에게도 "사랑이죠. 엄청..."이라는 아내 바보의 태도를 보였다.

아미는 자신처럼 가정이 있는 남자와 사랑에 빠진 송원(이민영)과 남가빈(임혜영)의 남자들과 달리 가정을 버릴 생각 없는 신유신을 향한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신유신과 아미가 차 안에서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드리운 상황이 담겼다.

신유신과 아미는 심각한 표정과 싸늘한 분위기로 서로를 쳐다보지 않고 삐걱대는 분위기를 드리운다.

서운함이 쌓여가던 아미가 반격의 칼을 꺼내 든 것인지, 가정과 애인 모두 놓칠 수 없는 철저한 신유신이 이번 계기로 빈틈을 남기게 될지 궁금증이 키지고 있다.

제작진은 "철저한 이중생활을 즐기던 신유신이 시즌2에서는 마냥 안심할 수 없는 위치에 놓이게 된다"며 "지킬 게 많은 남자 신유신과 잃을 게 없는 여자 아미의 만남, 달달 했던 두 사람의 관계는 과연 끝까지 평온할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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