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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7주년…90개국 게임 매출 1위

등록 2021.06.14 17: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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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7주년 맞아 7가지 기록 담은 인포그래픽 공개

일평균 매출 10억원, DAU 100만…1억2700만 다운로드·90개국 1위

100년 이상 세계관 확대…웹툰∙코믹스∙애니∙게임 등 IP 확장성 입증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7주년…90개국 게임 매출 1위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지금까지 세운 7가지 기록을 인포그래픽에 담아 14일 공개했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6월 원빌드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모바일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단일 게임 매출 1조 원을 달성했으며, 전 세계가 참여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최초로 개최하는 등 한국 모바일 게임의 저력을 선보였다.

특히 글로벌 게임의 장기 흥행 기준을 세웠다. '서머너즈 워'는 출시 이후 하루 평균 매출 10억 원 이상을 꾸준히 기록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세계 90개국의 앱 마켓에서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세계 게이머들의 취향을 모두 만족시킨 게임성과 현지 유저와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아시아와 웨스턴 시장에서 고루 사랑받으며 글로벌 1억 2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7년 간 매일 평균 100만 명의 유저가 즐기는 대표적인 글로벌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를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 세계관을 발전시켜 100년 이상의 스토리를 가진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서머너즈 워'가 게임을 넘어 여러 콘텐츠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문화 IP(지식재산권)로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2019년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서머너즈 워: 프렌즈 앤 라이벌'을 시작으로, 확장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코믹스 시리즈 '서머너즈 워: 레거시'가 올해 4월 출간됐으며,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 출시돼 '서머너즈 워' IP가 가진 문화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확인시켰다. 또한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웹툰도 제작되고 있어 모바일 게임 IP의 무한한 확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지난 7년 간 전 세계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서머너즈 워'가 오랜 기간 서비스 되며 대표적인 인기 게임 IP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전역에서 사랑받아온 '서머너즈 워' IP가 앞으로도 무한히 확장하며 게임을 넘어 웹툰, 코믹스, 웹소설,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로 뻗어 나가 새로운 영역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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