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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 3회 연속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

등록 2021.06.14 17: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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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서 홍보·마케팅, 여행상품 개발 등 지원

[대전=뉴시스] 14일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이 산림치유원에서 '추천 웰니스 관광지' 인증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14일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이 산림치유원에서 '추천 웰니스 관광지' 인증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경북 영주시 봉현면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 48선'에 3회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말한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건강과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관광지를 대상으로 ▲자연·숲치유 ▲뷰티(미용)·스파 ▲힐링·명상 ▲한방 등 4가지 분야로 분류된다.

관광공사는 기존에 선정된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대해 선정 지속 여부와 사업 개선사항  도출 등을 위해 재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산림치유원은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산림복지시설로 인정받아 재선정돼 2022년 12월까지 자연·숲치유 분야 추천 웰니스 관광지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산림치유원은 관광공사로부터 홍보·마케팅 맞춤형 컨설팅과 여행상품 개발, 외국 관광객 수용 여건 개선 등을 지원받게 됐다.

김종연 산림치유원장은 "3회 연속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것은 직원 모두가 고품질의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심한 결과"라며 "코로나19로 웰니스 관광지가 더욱 주목받고 있는 만큼 국민들이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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